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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병역기피이유 컷오프 정치가 시민의 눈높이를 못따라온다’의 적정 예이다. 이런 걸 보면 화가 난다. 아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임태훈 전 소장의 컷오프 이유인 병역기피 사유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미 우리는 대체복무를 인정하고 있어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것이 국민적 눈높이에 와있다.” 양심가지고, 상식가진 정치인이라면 이 사안에 대해 당을 떠나 한마디 하는게 맞다고 본다. 근데 정치권 그 누구도 아무도 말이 없다.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니 그런가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618 임태훈마저...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컷오프에 시민사회 ‘부글부글’ - 미디어오늘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추천 심사위원회는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2024. 3. 14.
군대 다녀온, 이제 갈 아들들아! 청년 도약계좌 가입해라 청년들이여! 군대서 월급받은 걸로 가입하시오. 그동안 청년도약 계좌에 가입하려면 소득이 있음을 증빙해야 했다. 그러다 이제 청년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도약계좌' 대상이 더 확대되었다. 바로 "병역을 이행 중이거나 이행한 청년들에게까지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금융위는 "향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병역이행 청년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전(또는 전전년도) 과세 기간에 군 장병 급여만 있는 경우에도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이달 중 개정하고 병무청과 필요한 전산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민생 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도약계좌 지원 강화 방안과 관련한 후속 조치도 이어진다.. 2024. 3. 12.
얼굴, 표정, 태도, 언어, 눈빛이 바로 그 사람이다 작년 연말인가, 모임 자리에서 우연히 뵌 70대 은퇴 교수의 얼굴이 문득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그의 표정에는 깊은 우울과 누적된 짜증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을 눈치보게 만들 만큼의 어두운 표정, 초점잃은 눈빛, 몇마디 뱉지 않는 말이 죄다 부정적 언어. 무엇이 저 사람의 표정을 저렇게 어그렸뜨렸을까?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결국 그 얼굴은 타인의 것이 아닌, 본인의 것이니까요! 뇌는 가소성이 있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반복적 훈련을 하면 변하기 마련입니다. ‘긍정정서가 습관화된 사람’과 ‘부정정서가 습관화된 사람’의 사고패턴, 정서패턴, 소통패턴, 언어패턴은 다릅니다. 긴 생애주기로 보면 인생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이 그것이 좋은 일이든, 불행한 일이든, ‘일시성’과 ‘찰나성’을 갖는 경우가 많.. 2024. 2. 15.
존엄사, 안락사 에 대한 내 생각 네덜란드 전 총리가 자택에서 부인과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는 기사가 뜬다. 존엄의 관점에서 본다. 살권리와 죽을권리. 의식은 없고, 병원에서 호스끼고, 마약성진통제 맞아가며, 죽음을 수동적으로 맞이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에 대한 늘 의문을 가지고 있다. 주체적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생의 마지막을 맞이할 즈음, 본인의 의지로 임종의 순간을 준비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축복아닐까? 죽는 것은 곧 삶의 완성이기도 하다. 삶도 주도적으로, 마지막도 주도적으로 살다가고픈 이들도 존중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덧: 1.안락사는 한국에선 불법 2.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허용 3.스위스는 외국인에게도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유일한 국가 4. 스위스 조력사망 단체에 가입한 한국인.. 2024. 2. 15.
움직여야 움직입니다. 비워야 새로 담을 수 있습니다. 비워야 울림도 있습니다. 비워야 깨달음도 있습니다. 비워야 통찰력도 생깁니다. 관성대로 살기, 기존의 것 고수, 나만 옳다는 생각, 편견, 고정관념, 선입견, 자기아집, 독선, 오만 이런 것들에 사로잡혀 살 때 ‘새로움의 공간’은 없습니다. 이런 것들에 자유로울 때 ‘나다운 나, 참다운 나, 새로운 나,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상입니다. 우리는 매일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날이 그날이라면, 살아도 산 거 같지 않고?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고? 자도 잔거 같지 않다면? 그럼 슬프잖아요. 아깝잖아요. 혹시 우울하고, 힘든 분, 삶이 지친분, 괴로운 분 계신가요? 움직여야 움직입니다.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움직.. 2024. 2. 13.
김정은 ,윤석열, 남북관계는 지금 김정은 ,윤석열, 남북관계는 지금 북한과 대한민국의 남북관계를 단정해주는 신년 메시지가 나왔다. 북한 김정은이 지난 15일 "'대한민국은 제1적대국이고·불변의 주적이다. 헌법에 명기해야한다"고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연설 했다고 한다. 헌법에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니, 요즘 말로 전쟁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기싸움 시비트는거 같다. 그의 말은 다음과 같다. "공화국이 대한민국은 화해와 통일의 상대이며 동족이라는 현실모순적인 기성개념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철저한 타국으로,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생각해야 한다. 이어 주민들이 '삼천리금수강산', '8천만 겨레'와 같이 북과 남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잔재적인..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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