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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위기 시련 극복 경험이 내력을 키운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다, 실이 끊길 수도 있고, 엉킬 수도 있다. 잘못 박을 수도 있다. 끊기면 새로 실을 연결해야 하고, 엉킨 실은 풀어내고, 때론 뜯어내야 한다. 일도 그렇다. 인생도 그렇다. 다행히 운이 좋아 그 순간을 잘 넘긴다 해도, 언젠가 다시 끊길 수 있고, 엉킬 수 있는게 인생이다. 그럴 때 과거의 ‘극복 경험치’가 있다면 전보다는 더 지혜롭게 그 단계를 넘을 수 있다. 나는 이를 ‘위기대처능력, 상황대처능력, 고난대처능력, 상황적응능력, 응급대처능력, 상황판단능력’등의 내력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호미 하나 만드는데도 스무번의 담금질과 천번의 망치질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 인생도 그런거 아니겠는가? 오늘도 힘겹게 이겨내는 이땅의 모든분들, 우리 힘내요. 지금 내력을 키우는 중이랍니다. 2024. 1. 15.
'실거주 폐지 법안' 폐기되고, 아파트값 더 내린다에 한표 '실거주 폐지 법안' 폐기되고, 아파트값 더 내린다에 한표 11억 아파트가 7억까지 내렸다고 신문에 대서특필이다. 서울 매물 7.5만개 쌓였다고 아우성이다. 아직 멀었다. 더 내려갈거다. 영끌할 일이 아니었다. 실거주 폐지 법안 이란 실거주 의무는 말 그대로 분양 받은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는 의무를 말한다. 전매제한과 패키지로 묶이는 제도다. 전매제한 완화는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벌써 시장에 적용됐다. 실거주 의무는 주택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다.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표류, 여야 대립각 세운 탓에 통과되기 어려운 법안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됐더라도 실거주 의무가 유지되면 실효성면에서 의미없다. 일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수분양자들은 입주할 때 전세 보증금을 받아 잔금을 낸다. 실거주 의무가 폐지.. 2024. 1. 7.
한동훈 아무래도 연예인병 걸린거 같다 한동훈 아무래도 연예인병걸린거 같다 인기에 취해서 똥된장 분간 못해보인다. 멘트를 보고 있자니 "연예인병"이란 우스개 단어가 생각난다. 한동훈의 말말말 "요즘 저희가 가는 곳마다 우리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 전에도 이랬나"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에 대한 관심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사라지겠지만 제가 지난 정권에서 공작당하고 어려움을 겪는 동안 그 때부터 저에게 응원하고 지지한 분들이 많았다"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갑자기 영화제 수상 소감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거기에 앞서 우린 공당이고 전 공인이다. 잘못할 때 확실히 비판하고 감시해 주길 바란다. 그게 우리 모두와 우리나라를 살리는 길" "앞으로 100일 동안 잘해 보자. .. 2024. 1. 6.
삼성 이재용 스마트싱스와 현대 정의선 커넥트카 모빌리티 협업 삼성 이재용 스마트싱스와 현대 정의선 커넥트카 모빌리티 협업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두 거대 대기업이 협업한다는 그림이 보기가 좋다.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회장이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면, 왠지 흐뭇하게 웃을 거 같다. 삼성 스마트싱스와 현대 커넥트카, 모빌리티 기술 협업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에 삼성 '스마트싱스'가 만나 작품이 나올 예정인가 보다. 3세동맹이 보기 좋다. 두 기업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커넥티드 카(connectedcar)에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동하기로 했다고 한다. 미래 모빌리티에 힘을 합해 ‘윈윈’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각기 다른 영역의 두 기업 대표의 케미스트리가 .. 2024. 1. 4.
신원식 국방부장관 그는 누구인가? 신원식(1958년생) 그는 누구인가? 국민을 부끄럽게 하는 국회의원이 있다. 역사의식에 고개가 저어지는 장관이 있다. 그가 던진 발언마다 저 사람이 공직에 맞나 싶어 찾아보니, 평소 그는 전광훈 목사 집회에 단골 연사였다고 한다. 그의 이력을 찾아 정리해 봤다. 역사의식으로 보나, 소신으로 보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 한나라의 국방을 맡기는게 맞는지 윤정부는 조속히 검토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그의 사고를 판단할 수 있는 여러 정황 및 근거 그는 현재 21대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다. 육군 중장 출신이다. 1981년 육사 37기를 졸업, 소위로 임관, 2016년까지 육군에서 근무하며 합참 작전본부장과 합참차장을 지냈고, 최종 계급은 중장이었으니 스물살부터 평생 군대밥.. 2024. 1. 4.
‘던지는 허은아와 버티는 류호정’ 두 국회의원 행보의 득과실 ‘던지는 허은아와 버티는 류호정’ 두 비례의원 행보의 득과 실 "한 사람은 던지고, 한 사람은 붙잡고" 같은 상황, 다른 행보를 보이는 두 여성 비례 국회의원이 있다. 허은아 국민의 힘 의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다. 두 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두 여성의 각기 다른 행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하다. 그들의 입장이 뭔지 찾아보았다. 허은아 의원의 행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가칭)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비례대표인 허 의원은 탈당 즉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그로서는 과감한 행보이자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거다. 허은아 의원의 말이다.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 "(국민의힘은) 용산의 국정운영 기조와 불통과 느닷없는 이념 집착, 검사 일색의 인사..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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